-
제 목 서울시 '38세금조사관' BI 달고 더 강력해진다. 작성자 와이즈브랜드 작성일 2012.12.26 조회수 3,078 서울시가 38세금징수과의 공무원을 '38세금조사관'으로 명하고 조사관들을 위해서 제복과 상징마크를 만드는 등 고액 상습체납자 조사 권한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체납세금의 대표 징수조직인 38세금조사관의 정체성을 더욱 확대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BI(Brand Identity:제품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대외경쟁력 강화 등을 꾀하는 브랜드 이미지 통일화 작업)'를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BI의 주요내용은 ▲상징마크 개발 ▲조사공무원 대외직명 개선 ▲자치구 체납징수조직명칭 일원화 ▲상징마크가 부착된 조사복 착용 ▲38세금조사관의 직무능력 향상 및 권한 강화 등이다.
시는 특히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38세금조사관의 의지를 상징마크로 제작해 상징성을 갖추기로 했다. 마크는 '성실납세 레이더'를 주제로 구석구석 귀를 쫑긋 세워 숨은 고액체납자를 화살같이 추적하는 조사관의 모습을 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