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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요우커’ 잡으면 10월 매출이 달라진다 작성자 와이즈이모션
        작성일 2014.9.17.  조회수 440

    ‘요우커’ 잡으면 10월 매출이 달라진다

    유통업계, 중국인 관광객 위한 준비 총력특별할인부터 통역사 준비, 가이드북 배포 등

    유통업계가 곧 몰려올 ‘요우커’로 인해 들썩이고 있다. 요우커란 중국인 관광객을 특정하는 단어다.

    요우커들은 한 번에 대량 구매하고, 고가의 물품들을 많이 구입하는 특징이 있다. 지출 경비 중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61%를 차지할 정도로 쇼핑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관광공사는 국경절(10월 1~7일)과 함께 이번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이 겹쳐 중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35%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침체 중인 국내 경기에 그야말로 호재인 셈.

    작년 국경절에 11만 8000명이 방문했고, 올해는 16만 명 정도가 한국을 찾게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한중 항공협정 이후 교통망이 확충되고 쇼핑ㆍ음식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선호현상이 계속되는 것도 요우커가 증가한 요인 중 하나다.

    이런 이유로 지금 유통업계는 말 그대로 요우커 잡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기간 동안 중국인 관광객을 얼마나 사로잡느냐에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에서는 지금 어떤 준비들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내 점포도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 전략을 세워보자.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다음 달 4일까지는 1층 정문에 설치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인형쿠션을 준다. 아시안게임 이벤트 홍보를 위해 인천지역 주요 호텔에 쿠폰북을 배포했다.

    또한 ‘한류 인기브랜드 상품전’을 열어 중국인 방문객이 선호하는 32개 브랜드를 선정,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세금환급 데스크를 임시로 운영하고 중국어 통역 인원도 기존보다 2배 늘려 운영하는 등 중국인 대상 서비스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은 10월 7일까지 본점과 강남점에서 구매한 중국인 고객 중 2쌍을 추첨, 2000만원 상당의 한류테마 럭셔리 여행패키지를 제공한다. 28일과 30일, 인천점과 본점에서는 중국인만을 위한 행사로 판다.

    10월 4일까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여성의류 및 화장품 등 130여개 브랜드에서는 10~30%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은련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매장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의 쇼핑을 돕기 위해 중국어로 표기된 매장 안내물을 강화하는 한편, 별도 리플렛도 제작해서 배포키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사인 대한항공과 연계해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국가 출국 데스크에 백화점 할인 쿠폰 10만부를 배치했다.

    국내에도 공항 라운지, 호텔 등 중국인 관광객의 동선에 현대백화점 안내 책자를 비치하고, 오는 22일부터는 은련카드로 결제하는 중국인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준다. 중국인 VIP 고객에게는 브랜드 소개 자료와 할인 쿠폰 등을 별도로 발송했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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