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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문경, 아리랑도시 선포. 작성자 wisebrand 작성일 2016.02.03 조회수 120
2015년 12월 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아리랑 및 서학회 관계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경의 아리랑도시 선포식이 성대하게 열였습니다. 문경의 도시 이미지를 아리랑을 통해 문화도시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로 준비되었습니다. 또한 아리랑 일만수 도록 출판기념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아리랑은 민족의 얼입니다. 우리민족이 경제강국으로 도약할때나 다양한 위기에 있을때 언제나 우리곁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아리랑 문화의 결집을 통해 문경을 넘어 우리나라 전체가 단결되고 함께하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아리랑하면 떠오르는 지역은 정선이나 밀양 또는 진도로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리랑의 상징인 아리랑고개가 문경새재길로 알려지면서 아리랑의 도시로 새롭게 떠올랐다. 아리랑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 졌고 이것은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의 지원과 지역도시를 문화도시로 알리기 위한 좋은 소재로 인식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경은 서울의 중심에서 어느도시 보다 먼저 아리랑을 문경의 이미지로 인식시키고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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